속초 여행가는 날!

인천에서부터 날씨가 너무너무 좋고
진짜 낮에는 내려쬐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가평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어마무시한 인파에 놀래고
톰&제리 카카오 콜라보가 생각나서
카카오 프렌즈샵에 들렀다.

보자마자 겟! 해버린 귀여운 차량용 방향제
카카오 프렌즈의 방향제향은
내 취향이 아니라 방향제는 빼고
피규어만 꽂아 둔당 ㅎㅎㅎㅎㅎ

귀엽잖아...? 이러다가 송풍구마다
피규어로 가득찰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두과자도 겟!
근데 호두과자 비싼데
호두가 없어 갈아서 넣었나보다
물가 비싸니까 그렇겠지..뭐..


우리가 갔던 숙소!
쉼게스트하우스 ㅎㅎ
2인실도 있어서 깔끔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나 혼자 산다에 나왔다던데
분위기도 좋고
피아노도 있길래
오랜만에 한번 쳐봄..ㅎㅎ


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쓰러트리면 소리날까봐
소심이들은 안해요 그런거..


올라오는 입구도 감성넘치게 꾸며 놓으셨따 ㅎㅎ
건물 하나를 거의 통으로 쓰는 느낌이였당
지하부터~ 옥상까지
화장실이 깨끗하고 침구류도 깨끗해서 만족!
트윈 베드 + 개별 화장실
금,토 숙박 70,000원이면 개꿀아닌가?

속초 중앙시장에 가서
감자전(6,000)이랑 부각(10,000)을 샀다.
게하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려고 샀는데
의외로 부각이 꿀맛..!!!


운치있는 루프탑에서
바다인지 물이 고인 호수인지 뭔지..?보고
가져온 음식들도 나눠먹으면서
생각보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도착한 당일에는 속초랑 가까울수록
비가 너무 내리다가 그치면서 춥고
어둡고 습했는데
떠나는 날의 속초는 쨍쨍!

해장으로 강릉까지 가서 순두부 짬뽕 먹음..
근처인줄..속초랑 가까운줄...?ㅋㅋㅋㅋㅋㅋㅋㅋ

뷰가 예쁘니까 바다보면서
커피도 먹고! 여기 어디더라 그냥 지나가다 갔는데
괜찮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기념품 살까해서 들렀던 속초 기념품샵
라라의 안목!

외관부터 베이지톤에 은은한 분위기가
예뻤는데 생각보다 살 게 없었다.

속초만의 감성을 원했는데
그냥 일반 소품샵 같은 느낌..!

귀여운 청설모
사람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서
가까이 막 뛰어오고 먹이달라고
한참 쳐다보고 가기도 했당 ㅎㅎ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한꺼번에 다 써버린 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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